[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6일 영국 대표 아동출판 브랜드 어스본(Usborne)이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국내에 ‘어스본 코리아’를 공식 론칭했다.
6일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어스본 코리아 론칭 기자간담회를 통해 어스본 창업자 피터 어스본 회장은 국내 어린이 출판사 비룡소와 함께 본격적으로 어린이 액티비티 북 시장의 진출을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피터 어스본 회장을 비롯해 안주현 어스본 코리아 총괄 매니저, 박상희 비룡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박상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 어린이들의 새로운 경험과 어린이출판 시장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어스본 브랜드와 함께 액티비티북 시장 진출을 결심했다”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보고 읽는 것’ 이상의 재미와 즐거움 찾길 원한다”고 말했다.
피터 어스본 회장은 짧게나마 한국어로 인사하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피터 어스본 회장은 “이번 한국 진출이 자신의 사업경험 중 가장 신나는 일”이라며 “한국은 아시아를 이끌어가는 트렌트세터이자 성숙한 출판문화를 지닌 문화강국”이라고 전했다.
어스본 출판사가 아시아 지역 중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성공적인 영어 원서 수출 경험 ▲아시아 문화 이끌어가는 트렌드 세터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북 시장 형성 ▲진출 파트너인 비룡소와의 만남 등이라고 밝혔다.
어스본 출판사는 1973년 설립돼 현재 2600여 종의 책을 출간 중이다. 121개국에 영문 원서를 수출하고 있으며 어스본 리딩 프로그램을 통해 1200만 부를 수출하고 있는 회사다.
또한 105개국 어린이들이 자국의 언어로 도서를 접하고 있으며 PQ(놀이지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세계적인 교육 트렌드 속에서 성장해 올해 5월 영국 매출 1위(닐슨 데이터 기준)를 달성한 바 있다.
어스본 코리아는 올해 10월 3~7세의 어린이가 놀이하며 배울 수 있는 34종의 액티비티북을 우선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토이북, 플랩북, 스티커북, 컬러링북 등 다양한 라인이 동시에 출간된다.
어스본 코리아 비전은 ‘퀄리팝(Quality+Popularity)’으로 퀄리티와 대중성을 고려한 콘텐츠로 액티비티북 뿐만 아니라 논픽션북까지 라인을 넓힐 예정이다.
어스본 코리아와 유통 파트너십을 맺은 비룡소는 전국 10여 곳 지사 설립을 통한 지역별 권역 영업 계획을 발표 했으며, 서점 이외에 유통 마켓 입점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어스본 코리아 도서는 전국 오프라인 서점과 코스트코 매장, 온라인 웹서점, 오픈마켓(11번가, 옥션, G마켓), 소셜커머스(쿠팡, 티몬, 위메프)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토이북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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