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을 앞두고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28일 기준 6대은행(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49조4955억원으로 지난해 12월말(349조493억원)보다 4462억원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매월 2조7000억원 안팎으로 증가한 것에 비해 6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해고 절반 수준이다. 지난해 1월 6대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9798억원이다.
전문가들은 다음달 1일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으로 대출 시장이 위축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가이드라인 시행에 앞서 은행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나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을 강화하고 있어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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