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 이민정, 송혜교, 임수정은 피부가 참 좋다. 이들의 도자기 같은 피부는 예쁜 얼굴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누구나 송혜교의 뽀얗고 여드름 없는 피부, 이민정의 모공 없는 피부를 갖고 싶다. 서른이 넘었지만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임수정의 피부 또한 탐날 것이다.
그러나 피부가 타고난 사람이 아니고서야 ‘도자기 피부’는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이영미 로즈마리 대표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며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 대표는 “자외선 차단제를 365일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눈이 오든 비가 오든, 날씨를 가리지 말아야한다”며 “모든 피부 관리의 핵심은 충분한 영양 공급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피부 관리를 하면 피부 재생도 쉽게 되며 피부 상태를 복원해준다. 노화 또한 꾸준한 관리를 통해 극복 가능하다”며 “일시적인 효과가 아니라 피부 속부터 개선시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나이대별로 피부 고민이 다르다”며 “10대~20대 초반은 여드름, 모공에 고민이 많고 20대 중반~30대 초반은 미백, 화사한 피부에 관심이 많다. 30대 후반~40대는 주름을 걱정한다”고 설명했다.
◇ 늘어나는 모공, 땀과 피지 제거가 먼저…
땀과 피지를 배출하고 있는 모공 속에 여분의 피지가 남아 모공을 막게되면 모공이 커지게 된다. 이영미 로즈마리 대표는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는 많은 양의 피지분비와 땀 배출로 인해 노폐물이 모공을 막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인은 10~20대에 많이 나타난다. 30대 이상은 노화로 인해 모공이 넓어진다”며 “모공 속의 땀과 피지를 제거해주고 피부탄력을 살려주는 모공관리법을 이용한다면 모공이 어느 정도는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넓어진 모공은 잘 좁혀지지 않아 원래상태로 돌리거나, 완벽하게 모공을 없애기는 어려우므로 모공을 일단 넓어지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모공관리법으로 화장 연하게 하기가 있다. 넓어진 모공과 블랙헤드가 신경쓰여 화장으로 가리려고 하는 여성들이 있다. 그러나 짙은 화장은 모공을 더욱 막기 때문에 노폐물은 더욱 쌓이고, 블랙헤드가 발생하게 된다.
식습관 또한 중요하다. 평소 비타민C가 함양된 과일이나 야채를 섭취해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야 한다. 모공수축 팩 또한 모공관리의 핵심이다. 이영미 로즈마리 대표는 “모공 수축팩은 주 2회 정도 얼굴을 깨끗이 세안한 후 수면을 취하기전 피지ㆍ각질제거 및 블랙헤드 제거에 좋은 모공수축 팩으로 관리 하면 된다”며 “특히 맥반석 팩, 화산 팩 등이 좋다”고 밝혔다.
◇ 여드름, 청결 유지와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청결하지 못하면 피지가 나올 모공이 막혀 피지가 쌓이게 된다. 결국 세균이 피지와 결합해 여드름이 생긴다. 먼저 여드름이 나면 얼굴에 손을 대지 말아야한다. 손에는 많은 세균이 살고 있어 손을 자꾸 얼굴에다 갖다 대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염증이 나게 된다.
또 너무 자주 세안해도 안된다. 하루에 너무 많이 세안을 하게 되면, 비누로 피부가 알카리화 될 수 있다. 피부의 알카리화는 여드름의 번식을 유발하므로 한번을 씻더라고 깨끗이 씻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2~3번 정도만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잦은 스트레스가 여드름의 악화를 불러오며 올바르지 못한 숙면, 좋지 못한 화장품, 청결하지 못한 생활 습관 등은 여드름 치료에 전혀 도움이 안되므로 고쳐야 한다.
이 대표는 여드름 치료법으로 ‘허브스케일링’을 추천했다. 허브스케일링은 천연약초관리 시스템으로 모든 피부 트러블을 빠르고 생기있게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천연 향균으로 지성 피부와 여드름 피부에 특히 좋다.
◇ 화이트닝, 피부 속을 ‘하얗게’하는 것이 중요
화이트닝이란 비타민C를 진피 층에 깊게 침투시켜 멜라닌 색소를 옅게 하거나 잡티와 같은 색소성 질환을 없애는 등 피부표면을 밝게 변화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최근 화이트닝 케어는 단순히 피부를 하얗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피부 빛을 환하게 밝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대표는 “미백은 충분한 영양 공급, 관리를 통해 장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피부 속부터 맑고 투명하게 빛이 나길 원한다면 수분으로 피부 기초를 다져야 한다. 화이트닝의 시작과 끝은 항상 보습이라는 것을 잊지말아야한다. 또 피부에 각질이라는 장벽이 쌓여있을 경우 화이트닝 성분이 흡수하지 못하므로 화이트닝 라인의 제품을 이용할 때에는 피부표면에 쌓인 각질부터 제거해야 한다.
또 밤 10시~새벽 2시까지는 피부의 세포 생성이 가장 원활한 시간이므로 숙면을 취해야 한다. 수면부족은 신진대사를 떨어뜨리고 몸의 피로를 유발해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기본이다. 특히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막아 기미, 주근깨 등의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 침착을 완화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 층을 보호하는 콜라겐 생성을 도우므로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를 먹는 것이 좋다.
◇ ‘수분 부족’이 피부 노화 가속시켜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피부노화가 이루어지고 자연스럽게 피부주름이 발생하게 된다. 사람의 피부는 20세 이후부터 서서히 노화되기 시작된다.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던 콜라겐 섬유가 서서히 줄어들고 퇴화돼 주름살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폐경기에는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수분이 줄어들어 피부는 건조해지고 노화가 가속돼 주름은 더욱 진해진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꼭 챙겨 바르고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적절하게 사용해 햇빛에 의한 노출을 줄여야한다. 또 흡연에 의한 주름은 스모킹페이스란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심각하다. 흡연에 의한 주름은 혈관을 축소해 영양공급과 수분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게 한다.
장시간, 습관적으로 얼굴을 찡그리거나, 실눈을 뜬다거나, 눈썹을 자주 올리거나 하는 반복되는 얼굴의 표정근 운동에 의해서도 주름살이 발생하게 되므로 주름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도 살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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