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전현진 / 기사승인 : 2013-01-24 15: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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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ㆍ개인위생 수칙 준수 필요

[토요경제=전현진기자] 보건당국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7일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올해 2주차(1월6일~12일)에 외래환자 1000명당 4.8명으로 유행기준인 4.0명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예방접종을 받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나 검사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경우,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된다.

▲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 인플루엔자 수의 증가 추세가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계동 소화아동병원에서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예방접종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한편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감염경로는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고, 코나 목, 폐를 침범해 발병하게 된다.


증상은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하고 어린이는 메스꺼움과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예방법으로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민간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고, 항체는 약 2주 후 형성되며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면역 효과는 6개월 가량(3~12개월) 지속한다.


이외에도 손을 통해서 70~ 80% 이상 감염되므로 외출 후에는 손을 꼭 씻는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또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될 수 있으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피하는 것이 감염을 차단하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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