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짜게 먹는다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07-10-12 1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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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섭취량 WHO 권장량 2.7배

우리나라 국민의 1일 소금섭취량은 13.5g(국민건강영양조사, 2005)으로 이는 WHO의 1일 소금 권장량인 5g의 2.7배이며 일본 10.7g, 영국 11.0g, 미국 8.6g에 비하여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급격한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으로 식생활 및 생활환경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 주요 사망 원인이 감염성 질환에서 암이나 뇌·심혈관 질환, 당뇨 같은 만성질환 형태로 바뀌었다.


특히 우리의 짜게 먹는 식생활 습관은 고혈압, 뇌·심혈관 질환, 위암 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금 세계 각국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소금섭취 감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금섭취량을 줄여 나가고 있다.


이에 대한영양사협회에서는 영양의 날 선포식을 맞아 국민의 소금섭취 감량을 위한 소금섭취 줄이기 3(단계)·5(가지) 실천지침을 제안하고 소금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10월 1일(월)부터 11월 2일(금)까지 5주 간 진행한다.


소금섭취 줄이기 3(단계)·5(가지) 실천지침이란 소금의 양을 조금씩 줄여 서서히 싱거운 맛에 익숙해지기 위해 식품선택 할 때, 조리할 때, 식사할 때 3단계에서 실천해야 할 5가지 행동을 말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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