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5%, 한미FTA 국회비준 통과 지지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07-11-12 09: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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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54.6%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비준 통과를 지지하며 바람직한 국회 처리 시기로는 참여정부 임기 이내를 51.8%, 내년 상반기중을 36.3%로 각각 지적했다.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가 지난 10월 말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한미FTA 국회 비준동의 관련 여론조사 결과'(전국 성인남녀 1014명 대상)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54.6%가 국회 통과를 찬성한다고 응답했고 반대 응답은 30.9%에 그쳤다.


바람직한 국회처리 시기에 대해서는 국민의 51.8%가 참여정부 임기이내를 지적했으며 차기정부 출범 이후인 내년 상반기 처리 응답은 36.3%를 차지했다.


국회통과를 전망하는 응답이 76.5%로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15.5%)을 크게 초과했으며 비준동의 찬반과 무관하게 공히 높게 나타났다.


한편 국민들은 한미 FTA의 체결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수인력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지원, 불리산업에 대한 지원, 변화된 제도 교육 및 홍보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해 인력 및 기술경쟁력 확보에 대한 요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후보가 국회 비준 동의안 처리 관련해 의견 표명이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92.0%로 불필요 의견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번 조사는 한미 FTA에 대한 여론 파악을 위해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4명에 대해 조사했으며,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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