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송현섭 기자] GS건설이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분양한 한강센트럴자이 1차 총 3481가구에 대한 계약이 모두 마무리돼 성공적인 실적을 거뒀다.

19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앞서 GS건설은 작년 5월 분양을 개시한 이래 7개월만에 3481가구의 지역 최대규모 한강센트럴자이 1차 전 세대의 계약을 완료했다. 한강센트럴자이 분양관계자는 "김포 한강신도시에 인접해 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축구장 5배에 달하는 조경면적, 알파룸, 3면 발코니 설계 등 혁신적 설계가 적용된 김포의 랜드마크 단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차 사업에서도 1차와 같은 좋은 반응을 얻은 알파룸과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자이팜 등 다양한 특화 아이템이 골고루 적용될 예정"이라며 "한강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지리적 이점으로 호응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우선 미착공 PF(프로젝트파이낸싱) 프로젝트 중 GS건설이 가장 먼저 사업을 재개한 한강센트럴자이는 김포 한강신도시와 맞닿은 감정1지구에 4079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기획부터 각별한 공이 들어갔다.
당초 한강센트럴자이는 작년 상반기 시장의 불확실성과 세월호 사고 여파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홍보효과 역시 미진해 청약에서 0.5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선착순 분양에 들어간 한강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84㎡이하가 전체 97%를 차지하는 단지 구성과 신평면 설계 등에 대한 고객 선호로 인해 미분양이 해소되기 시작한다.
더욱이 정부가 부동산시장 부양차원에서 9.1대책을 발표한 뒤 미분양 소진이 가속화되면서 9월중 900여가구, 10월에도 800여가구 등 2개월만에 미분양 약 1500가구가 매각됐고, 분양 비수기인 겨울에도 1일 수십가구씩 매매가 이뤄져 1월 중순 현재 3481가구 전체 계약이 완료됐다.
특히 지난해 8월 조기 계약이 끝난 전용면적 100㎡ 타입은 현재 2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있으며, 한강신도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로 분양권 전매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미분양의 늪에 걸려있던 4000여가구의 대단지가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전세가 상승으로 관망세를 보였던 대기 수요자들이 대거 신규 아파트 구매로 나선 것이 주효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입주 5년차를 맞는 김포 한강신도시가 교통·생활인프라를 갖추며 안정기에 접어들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이라고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김포 한강신도시는 작년 3월 김포도시철도가 착공되면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이용시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28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김포공항에서 지하철 5·9호선 및 공항철도와 환승이 가능해 한강센트럴자이 계약자들이 김포와 서울·인천·경기 등에서 고르게 흡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달말 한강신도시 3단계 구역에 이마트, 내달에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왕복 1.7km의 수로를 따라 총 3만3000㎡규모로 조성되는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 '라베니체'가 올해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점을 앞둬 생활편의시설이 크게 확충된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GS건설은 한강센트럴자이 1차 계약 완료를 기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당초 오는 3월로 예정된 2차 분양을 2월말로 앞당기고 현재 분양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월말 김포시 고촌에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전용면적 ▲84㎡ 497가구 ▲100㎡ 101가구 등 총 598가구로 구성되며 분양문의는 전화(1644-1988)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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