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 16일 ‘신경영20주년’ 기념만찬

황혜연 / 기사승인 : 2013-08-06 1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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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사진/뉴시스)


[토요경제=황혜연기자] 삼성 이건희 회장이 신경영 20주년을 맞아 그룹 경영진과 만찬을 갖고 제2도약 등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 이 회장은 신라호텔에서 계열사 사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과 함께 신경영 20주년 기념만찬을 갖는다.


올해는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자’며 신경영을 선언한 지 20년이 되는 해다. 이 회장은 공식기념일인 지난 6월 7일 임직원에 이메일을 보내 새로운 도약 등을 주문한 바 있다.


이번에 신라호텔 리모델링 완료, 재개관에 맞춰 주요 경영진 등과 만찬을 갖고 제 2 도약 등 의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삼성 측은 구체적인 참석자나 규모, 행사내용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의 잇따른 안전사고 등과 관련 수장교체 등 초강수 카드를 꺼내들었던 이 회장이 기념 만찬을 통해 또다른 위기론과 경영화두를 강조할 지도 주목된다.


한편 이건희 회장이 경영진과 자리를 함께하는 것은 지난 1월 9일 생일 만찬 이후 7개월만인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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