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13.0을 기록해 지난 1월보다 0.3% 올랐다.
지난해 10월 0.8% 떨어진 생산자물가는 11월 0.4% 오름세로 돌아선 뒤 12월 0.5%, 1월 0.7% 올라 4개월 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생산자물가가 오른 것은 공산품 가격의 꾸준한 상승에 기인한다. 공산품은 전체 생산자물가 지수 품목 중 가장 큰 비중(64.5%)을 차지해 물가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지난달 공산품 가격은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농림수산품 가격도 한파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상승폭(5.2%)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전년동월대비 등락률은 1.5%로 지난해 10월(0.1%)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를 기록했다.
서비스는 인력파견서비스료 등 기타서비스가 올랐으나 금융 리스및임대가 내려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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