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레스토랑 비스트로서울, 채식주의자 코스메뉴 출시

이완재 / 기사승인 : 2013-08-14 09: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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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이완재 기자]한식 레스토랑 비스트로 서울이 채식주의자를 위한 한식 코스메뉴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스트로 서울은 채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육류를 배제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조리한 갖가지 채소로 자연의 맛을 살린 채식주의자 스페셜 코스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채소류의 비중은 높지만, 여러 육류가 기본 재료로 쓰이고, 지방에 따라 조리법이 다양한 한식의 특성 상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로 활용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한 이번 메뉴는 국내외 채식주의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스트로 서울의 채식주의자 코스요리는 주전부리를 거쳐 에피타이저, 메인 메뉴와 비빔밥, 디저트까지 풀 코스로 제공된다. 주전부리는 호두 정과, 청도 감 말랭이, 완도 김 부각, 금산 인삼 정과를, 에피타이저는 오늘의 죽, 무화 갑장과, 우뭇 냉채, 물김치를 포함, 모두 건과일과 해초, 곡류 등 다양한 재료로 조리된다. 특히, 메인 메뉴로는 녹두 가루를 넣은 단호박과 고소한 흑임자 소스를 곁들여 먹는 ‘녹두 단호박 샐러드와 흑임자 드레싱’, 토마토, 오이, 양파, 콩나물 등 신선한 야채와 콩고기를 속재료로 곁들인 두부쌈과 병아리콩 조림으로 만든 웰빙 ‘야채 두부쌈과 병아리콩장’ 등 채식주의자를 위해 개발된 신메뉴가 제공된다. 메인 메뉴 후에는 비스트로 서울이 준비한 계절 비빔밥이 제공되며, 후식으로는 단호박 찹쌀푸딩과 계절차가 준비된다.


비스트로 서울의 채식주의자 메뉴는 맛, 식감, 영양 면에서 완벽한 구성을 자랑한다. 특정 계절에 보다 풍부한 맛과 영양을 내는 제철 야채를 사용한 비빔밥, 오늘의 죽 등이 대표적이다. 채소와 함께 견과류, 해조류, 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깊은 맛과 식감을 살리는 동시에 자칫 채식 위주의 메뉴에서 놓칠 수 있는 단백질을 콩으로 만든 고기를 이용해 영양학적으로 밸런스를 맞췄다. 일반 가정에서도 많이 활용하는 식재료인 단호박, 두부 등을 독특한 조리법으로 이제껏 맛보지 못한 신메뉴로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썬앳푸드 관계자는 “비스트로 서울에서 선보이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코스메뉴는 한식의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창조적으로 응용해 전세계의 어떤 채식주의자 메뉴보다 맛과 영양 면에서 뛰어나다”면서 “채식주의자를 위한 요리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메뉴 구성으로, 이번 신 메뉴 출시는 썬앳푸드 한식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위한 준비단계의 일환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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