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면허 정지기간 중 난폭 운전으로 철창신세를 앞둔 패리스 힐튼이 감옥행 날짜가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심각한 정신 이상을 겪고 있다고 힐튼의 정신과 의사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8개월 동안 힐튼의 정신과 주치의였던 찰스 소피는 이날 힐튼이 징역 45일형을 선고받은 뒤 몇 차례 만나 상담한 결과 심한 충격에 휩싸여 심한 감정적·정신적 이상을 겪고 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소피는 힐튼이 이달 말로 예정된 제타 그라프의 명예훼손 소송 재판에서 자신을 변호할 능력이 없는 상태이므로 재판을 연기해 줄 것을 법정에 요청했다.
결국 캘리포니아주 상급법원 판사 린다 K 레프코위츠는 힐튼의 재판을 오는 8월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LA=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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