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끝에 ‘살인도주’

홍승우 / 기사승인 : 2015-01-25 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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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홍승우 기자] 인천부평구의 한 가정집에서 남편이 부부싸움 끝에 부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51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A(50)씨는 부부싸움 도중 부인 B씨(42)씨의 배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하고 도주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도중 숨졌다.


사건 당시 집에 있던 딸(16)은 A씨를 제지하려다가 흉기로 인해 왼쪽 손가락을 베었다.


한편 경찰조사결과 A씨는 관리대상 조폭으로 B씨와 7년 전 재혼했으며 평소 부부사이에 다툼이 잦았다고 전해졌다. A씨는 부인 B씨의 외도를 의심해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도주한 A씨를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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