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씨 일당은 2012년 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도박사이트 25개를 만들어 접속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개당 500만~800만 원을 받고 팔았다.
또한 사이트 관리를 해주며 매달 300만~500만 원씩 받아 총 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홈페이지에서 제작의뢰를 받은 뒤 중국에 거주하는 프로그래머들에게 주문해 도박 사이트를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로그래머들이 중국에 거주하고 이 씨 일당과 대포폰과 대포통장으로 거래해 검거에 난항을 겪고 있다.
더불어 이들이 만든 사이트를 사서 운영한 대구 동성로파 조직폭력배 2명을 구속기소하고 13명은 불구속기소했다. 이들은 불법 스포츠토토·선물거래 등 도박사이트 6개를 사들여 수억 원을 챙겼다.
검찰은 “이번 수사로 도박 사이트 수십 건이 한꺼번에 적발됐다”며 “도박사이트만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일당이 있는 것으로 파악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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