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전파연구소는 최근 삼성 와이브로가 UN산하 전파통신부문 국제표준화 기구인 ITU-R SG8총회에서 이동 무선광대역의 국제참조표준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와이브로는 이를 계기로 국제표준 기술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타국에서 모바일 광대역 무선접속 표준을 채택할 경우 와이브로를 선택할 기회는 그만큼 높아진 셈이다.
국내 와이브로 장비 및 단말기 업체들의 해외 진출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기술표준은 지난해 3월 WP8A 회의에서 IEEE 802.16 표준을 중심으로 작업이 시작됐다.
그 후 각국 광대역 무선접속 기술들의 제안 요청에 따라 지난 3월 회의에서 와이브로 TTA 표준을 제안했다.
지난 7월 IEEE 802.16회의에서 TTA PG302의 활동으로 와이브로를 IEEE 표준의 일부로 포함시켰다.
이 때 합의안이 지난 9월 ITU-R WP8A 회의에서 승인으로 연결됐다.
승인 권고안에 따르면 TTA 와이브로 표준은 IEEE 802.16와 상호호환성이 보장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ITU-R WP8A는 IMT-2000을 제외한 육상이동통신 서비스의 표준화를 수행하는 조직으로 위성과 지능형교통시스템, 공공안전, 재난구호, 광대역 무선접속 등의 분야를 다루고 있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