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슈즈 각선미 살리며 신으려면?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07-11-19 0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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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짧아보이는 허벅지.엉덩이 살 빼야

지방흡입술보다 고주파 이용한 시술 인기


하이힐이 섹시함의 상징이라면 플랫슈즈는 발레리나 같은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의 상징으로 표현되고는 한다.


특히 올해는 플랫슈즈가 유난히 유행했던 한 해. 날씨가 차가워졌어도 플랫슈즈의 인기를 쉽게 식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여성의 다리를 더 길고 곧게 보이게 하는 하이힐과는 달리 플랫슈즈는 다리의 단점이 그대로 나타날 수 있어 누구나 즐겨 신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심지어 키가 큰 여성이라고 하더라도 플랫슈즈를 신고 당당히 청바지를 입거나 몸의 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는 것은 쉽지 않을 정도.


뿐만 아니라 유독 하체 비만을 호소하는 여성이 많은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플랫슈즈는 아름답지만 때로는 그림의 떡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냥 포기하기엔 너무 많은 아쉬움이 남는 플랫슈즈. 과연 플랫슈즈를 신고도 당당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살, 왜 하필 허벅지에 쌓이나?


대부분의 여자는 살이 찔 때 허벅지, 아랫배, 몸통, 팔, 다리 순으로 진행되고 살이 빠질 때는 이 반대의 순서가 돼 허벅지는 근본적으로 살이 찌기는 쉬워도 빠지기는 어려운 부위이다.


뿐만 아니라 피부비만전문 BL클리닉 김성아 원장은 “여성형 비만의 경우 하체부터 군살이 붙는데 이는 에스트로겐 등 성호르몬의 활동으로 출산 및 수유를 위한 엉덩이, 허벅지 주위 등의 지방이 쉽게 축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주로 앉아서 생활하고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현대 여성의 경우 평소 근육의 움직임이 많지 않고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허벅지에 셀룰라이트가 쉽게 쌓일 수 있다.


여기에 나이가 들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적어져 복부비만은 오히려 가속화되고는 한다.


허벅지 위쪽 살 빼면 다리도 길어 보여


플랫슈즈를 신고 라인이 망가져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짧은 다리와 엉덩이 살이다. 물론 억지로 다리를 늘릴 수는 없는 법.


때문에 다리를 늘리는 방법 이외에 다리를 조금이라도 길게 보일 수 없는지 한번쯤 고민하게 된다. 이에 운동이나 옷으로 어느 정도 몸매를 커버하며 플랫슈즈를 신지만 이 또한 한계에 다다르게 된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다리를 길게 보이려면 엉덩이 아래부터 허벅지 위쪽의 살을 빼야 하는데 이 부위는 셀룰라이트가 주로 쌓이는 부위여서 운동으로도 쉽게 빠지지 않기 때문.


그리고 결국에는 지방 흡입 수술도 한번쯤 생각해보게 된다. 하지만 수술은 그 자체만으로 약간의 거부감이 들게 된다.


그래서 지방 흡입 대신 체외충격파를 이용한 시술도 고려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쉽게 선택하기는 어렵다.
다행히 최근에는 고주파를 이용한 ‘리포써마지’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술도 아닌데다가 가격도 체외충격파보다 저렴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 체외충격파에서 나타나는 통증이 리포써마지에서는 전혀 없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김성아 원장은 “리포써마지는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은 곳까지 강력한 열을 전달하는 치료법”이라며 “전달된 열은 셀룰라이트를 녹이고 노화된 콜라겐을 수축시켜 탄력을 되찾게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조언한다.


따라서 허벅지 쪽에 쌓인 셀룰라이트를 녹여 곡선을 매끄럽게 해주며 탄력을 되찾게 해 허벅지 위쪽이나 엉덩이를 탱탱하게 하면서 힙업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어떤 통증이나 출혈, 상처가 없고 시술 직후 효과를 바로 볼 수 있다.


한편 리포써마지는 엉덩이 아래 살만이 아니라 이중턱, 불독살, 팔 안쪽이나 종아리 등 기존 지방흡입술로는 해결이 어려웠던 부위에 매우 효과적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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