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 정책협의회'로 현장소통 강화

송현섭 / 기사승인 : 2015-01-27 15: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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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콜라보 사례발표 및 향후 공통 협력방안 추진 등 모색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경기도가 27일 중소기업 지원센터에서 '제1회 경제실 공공기관 정책협의회'를 열어 정책 현장에 대한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 경기도가 27일 중소기업 지원센터에서 '제1회 경제실 공공기관 정책협의회'를 열어 참여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정책 현장에서 협업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정책협의회는 경제실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는데, 현장에서 공공기관이 정기적으로 만나 상호 업무를 이해하고 공통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 콜라보(협력)'를 주제로 경제실 공공기관 등 9개 기관 본부장과 담당과장, 경제 자문관들이 참석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앞서 회의 직전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찾아 혁신기술과 청년CEO의 열정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임달택 경기 중기센터 본부장은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를 공공기관 콜라보의 대표사례로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실제로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는 경기테크노파크가 기술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중기센터가 사업화와 마케팅, 과기원은 연구개발 지원을 맡아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목된다. 앞서 2011년부터 시작된 해당 사업은 그동안 78개사가 수혜를 입어 매출액이 3933억원 증가하고 404명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제실 공공기관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각 기관이 도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정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는 경기도 신용보증기관이 사회적 경제상담센터와 연계해 사회적 경제 자금지원 강화방안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경기테크노파크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협력해 특허기술 동향조사를 진행해 도내 R&D투자 효율을 높이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 경기도가 27일 중소기업 지원센터에서 '제1회 경제실 공공기관 정책협의회'를 열어 참여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정책 현장에서 협업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협의회에 참여한 각 기관은 기술지원과 해외진출 지원, 경기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등 기업들의 수요에 맞춘 콜라보 방안을 내놨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이날 토론한 콜라보 방안을 구체화하면 올해부터 도민들이 어떤 기관을 접촉하더라도 도의 경제정책을 한눈에 보고 필요에 따른 정책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경기도 경제정책과는 이번 협의회 개최를 계기로 향후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한 성과를 모아 앞으로 공공기관 혁신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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