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박진호 기자] 한국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에서 새로운 해결사로 거듭난 손흥민이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역대 아시안컵 통한 100호 골의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은 31일, 호주 시드니의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에 선발로 출전하여 연장 120분 혈투를 풀타임 소화했다.
특히 손흥민은 0-1로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기성용의 침투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들며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손흥민이 터뜨린 이 골은 우리 대표팀의 아시안컵 100호 골이었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 1956년 제 1회 대회 이후 아시안컵 본선에 총 12차례 올랐으며 이번 대회 4강까지 99골을 기록하고 있었다.
조별리그에서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골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절치부심했던 손흥민은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대표팀의 4강행을 이끌고 확실한 골잡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고, 기념비 적인 100호골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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