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대표가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새정치연합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하는 항의와 시위는 방문 첫날부터 계속됐다.
이날 현장에서 시위를 하던 시민은 “‘새정치’한다더니 밀실 야합 구태 정치가 웬 말이냐”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전략공천에 반발하는 강운태․이용섭 후보측 지지자들은 안 대표가 가는 곳마다 따라붙었으며 지역방송사와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는 안철수 대표를 향해 계란까지 던지며 항의했다.
안 대표는 항의 시위가 계속되자 일요일 오전 무등산 방문을 취소하며 “먼저 광주시민들께 미리 충분하게 상의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 광주를 떠나기에 앞서 지역 원로들을 만나 전략공천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이견을 들었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광주 시민의 민심을 돌리기가 쉽지 않은 것을 직감한 안 대표의 광주 방문이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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