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여의도 신축회관 준공식 열고 '새출발'

김세헌 / 기사승인 : 2013-12-17 10: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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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새로운 창조·협동·번영의 시대 만들어 갈 것”

[토요경제=김세헌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의도 신축회관 준공을 기념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새로운 슬로건을 선포했다.


전경련은 17일 오전 컨퍼런스센터에서 재계, 정·관계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경련 신축회관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상 사진전, 허창수 회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 기념 영상 상영,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50년 전 척박한 환경 속, 맨주먹뿐이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교역규모 8위, 경제규모 15위라는 놀라운 기적을 이뤘다”며 “그 과정에는 조국 근대화를 위해 무에서 유를 이룩하겠다는 확신과 의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또 “지금 우리 경제는 기로에 서 있으며, 다시 한 번 기적을 위해서는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정치·경제 중심지 여의도에 신축회관 준공을 계기로 기적의 50년을 넘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전경련에 국민들의 큰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선 식전행사에는 1961년 창립부터 2011년 50돌을 맞을 때까지 전경련의 주요 발자취를 회고하는 영상 사진전과 2010년 7월 29일 신축건물 시작부터 준공까지를 담은 영상 상영과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경련 회장단과 장애인 시설 원장, 노동계 대표 등 사회 각계가 한 자리에 모였다. 아울러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현오석 경제부총리, 윤상직 산자부 장관,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한광옥 사회대통합위원장 등 정부 인사,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 등 사회각계 주요 인사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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