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 日 히타치와 입체 LCD 공동개발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08-02-11 13: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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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체 LCD 기술이 일본 휴대폰 시장에 진출한다.

케이디씨정보통신과 마스터이미지는 일본 히타치 디스플레이에 양사가 보유한 3D-LCD 기술제공 및 일본 내 3D휴대폰 출시를 합의하고 히타치의 일본 내 에이전트사인 DTJ사와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히타치향 3.0인치 광시야각 IPS TFT-LCD 모듈용 입체 LCD를 다음달 말까지 개발하고, 이를 히타치와 휴대폰 출시를 합의한 일본내 유력 통신사업자를 통해 내년 초 선보인다. 개발비는 전액 히타치가 부담한다.

3D LCD는 3D휴대폰 등에 사용돼 무안경방식의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으로 일본의 글로벌 가전업체를 통해 개발됐다. 그러나 케이디씨와 마스터이미지사가 공동 개발한 셀메트릭스 방식이 밝기와 시야각이 우수하고 특히 화면의 가로, 세로 화면전환이 가능한 전 세계 유일의 특허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디씨 황종근 상무는 “국내외 글로벌가전기업 몇 곳과 3D단말의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추가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좋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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