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상반기 해외사업 5.8% 성장…中만 감소

조은지 / 기사승인 : 2017-08-02 10: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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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트알마티 본사전경 <사진=롯데제과>

[토요경제=조은지 기자] 롯데제과는 올 상반기 해외실적이 전년 대비 5.8% 신장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중국, 인도, 러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벨기에, 싱가포르 등 8개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이들 국가의 올 상반기 매출액 합계는 284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5.8%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전년보다 38.9% 증가했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경우 상반기 946억원의 판매고를 달성해 전년 대비 30.7% 신장했다.


2013년 현지 제과 기업 ‘라하트’사를 인수, 매년 20~3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진출 초기부터 생산 설비 증설 등 과감하게 투자를 해온 것이 결실은 맺은 것이다.


파키스탄도 상반기 54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10%의 매출 증대를 기록했다. 현지 대표 감자스낵인 ‘슬란티’의 판매 증가와 작년부터 새롭게 진출한 라면 사업의 확대가 주효했다.


이 외에도 중국을 제외한 벨기에, 인도, 싱가포르, 러시아 등 해외 모든 법인에서 전년모다 매출이 증가했지만 중국은 사드 여파 등으로 인해 379억원에서 194억원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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