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이규빈 기자] 빌 게이츠 등이 투자한 콩버거가 비싼가격으로 미국 유명 레스토랑에 잇따라 진출했다.
13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한 콩버거가 개발 5년여만에 유명 레스토랑의 메뉴에 올라 실제 고기 햄버거와의 경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즉 지난 2011년 육류 대체물 개발을 연구하기 시작한 임파서블 푸드(Impossible Foods)가 고기 대신 콩을 햄버거 패티로 사용, 육즙과 풍미가 실제 고기와 다를 바 없는 ‘임파서블(Impossible)’로 명명한 콩버거가 바로 그것.
전세계 육류 소비의 증가로 심각한 동식물 자원의 부족과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탠퍼드대 생물학과 교수 패트릭 브라운이 설립한 임파서블 푸드는 세계적인 경제 거물들로부터 투자와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다.
그중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 홍콩 재벌 리카싱,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대표 등이 투자자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작년부터 일부 레스토랑 메뉴판에 선보이기 시작한 이 콩버거는 최근 미국 대형 유통체인인 US푸드(US Foods) 등과 계약하여 유명 레스토랑에도 연이어 진출하게 됐다.
일례로 유명 햄버거 체인인 홉다디(Hopdoddy)는 이 콩버거 가격을 14달러로 책정, 고가 메뉴로 탈바꿈 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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