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9월초 '회추위' 구성 논의…회장 인선 본격화

정종진 / 기사승인 : 2017-08-31 10: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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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해보험협회>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손해보험협회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추천위원회'가 다음달중 구성될 예정이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오는 9월5일 이사회를 통해 회추위 구성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통상 손보협회 회장은 회원사 6개사 사장으로 구성된 이사회가 회의를 열어 회추위를 구성하고 회추위가 후보를 복수로 추천하면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하는 순으로 결정된다.


현 장남식 손보협회 회장의 임기는 이달말까지지만 회추위 구성이 늦어지면서 당분간은 장 회장이 자리를 유지하게 된다.


한편 회추위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서울보증 등 현재 이사회 구성원인 6개사 사장과 외부 인사 2명으로 구성된다.


관례적으로 외부 인사는 보험 관련 학회장이 맡았다.


회추위는 상견례, 후보자 논의, 후보자 결정 등의 수순으로 3차례 열리고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협회 총회는 10월 중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손보협회가 금융 관련 협회 중 가장 먼저 차기 회장 선출에 들어가는 만큼 이번에도 민 출신에서 새로운 회장이 나올지, 이전처럼 관 출신이 회장 자리에 앉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기 손보협회 회장 후보로는 민간에서는 삼성화재 사장 출신인 지대섭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관에서는 금융감독원 출신인 나명현 전 현대해상 상근감사,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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