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보험산업 전반의 보험범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술연구단체인 '보험범죄방지연구포럼'이 만들어진다.
31일 보험범죄방지연구포럼 설립준비위원회는 오는 9월1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코리안리빌딩 대강당에서 보험범죄방지연구포럼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보험범죄의 효과적인 적발·예방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실무적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 단계에서는 학계와 손해보험업계 보험범죄방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이후 생명보험업계 및 정부·연구기관·수사기관 등으로 참여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포럼은 우선 보험범죄 관련 정기 세미나를 연 2회 진행하는 한편 분과모임 등 각종 소모임을 통해 회원간 학술 및 인적교류 도모할 방침이다.
또 보험사기에 대한 보험업계와 일반 대중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모으고 보험범죄와 관련된 주요 이슈 제기와 논의를 통해 보험범죄 대응역량 제고 및 보험범죄 근절에 주도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출범식과 함께 포럼의 첫 번째 세미나도 진행된다.
우선 제1세션에서는 노명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업계 내에서 보험사기 대응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함께 논의되고 있는 '전문수사자문위원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보험사기 수사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법률적, 제도적 검토를 바탕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제2세션에서는 박성지 대전보건대 과학수사과 교수가 실무 지식을 바탕으로 교통사고 분야 보험사기 기법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대응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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