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업계 최초 'IT 이노베이션' 대통령표창 수상

장우진 / 기사승인 : 2011-11-03 16: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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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 = 장우진 기자] 현대건설은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1 IT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계 최초로 '그린IT 보급 및 활용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IT이노베이션 대상'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IT 혁신을 통한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 촉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유공자를 시상하는 정부 포상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시상식에서 건축 및 주택부문 녹색 에너지에 IT 기술을 융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신기술 개발과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적용 노력 등 저탄소 녹생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현대건설은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린 IT 기반의 지하주차장 LED 조명시스템을 개발해 지하주차장 조명으로 사용되는 형광등을 친환경 소재인 LED로 대체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지하주차장 조명에너지를 최대 60%까지 절감했다.

이 시스템은 2008년 인천검단 힐스테이트 2차 현장 적용을 시작으로 현재 2만여가구의 지하주차장에 적용돼 연간 1만㎿h의 전력 절감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너지 절감형 그린홈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며 "그린 IT 기술과 건축, 플랜트, 토목을 아우르는 융합 노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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