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부터 혁신도시 본격화

송현섭 / 기사승인 : 2006-10-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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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 도계위 심의·지구지정

내년 9월부터 혁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건교부와 균형발전위는 최근 경북 김천시청에서 관계부처 장관, 시·도지사, 지방이전 기관장, 노조·지역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건설 실행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함께 발표된 혁신도시 건설계획 및 혁신도시별 개발 기본구상에 따르면 정부는 10월중 도시계획위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을 끝내 내년 상반기 혁신도시별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개발계획에 따른 토지보상이 이뤄지며 개발절차·이전기관 및 직원 지원·종전부지 활용·성과공유 등을 포함한 혁신도시건설지원특별법 제정도 연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우선 각 도시는 지역특성을 감안한 개발컨셉트를 설정해 강원은 건강·생명·관광으로 생동하는 비타민시티, 충북은 오창·오송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문화의 이노밸리로 조성된다. 또한 전북은 농업클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농업생명 허브, 광주·전남은 에너지와 생명, 경북은 이노밸리시티, 경남은 이노리버시티, 제주의 경우 국제교류와 교육연수 메카를 지향한다.

특히 부산은 동북아시대 해양수도 및 자유무역거점, 대구는 지식을 창조하는 브레인시티, 울산의 경우 경관중심의 그린에너지폴리스 등 다양한 컨셉트에 맞는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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