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세헌기자]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의 월 평균 방문 수는 얼마나 될까.

페이스북이 국가별 월활동사용자(MAU·한달에 한번 이상 접속한 사람) 수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다. 구체적인 사용자 수치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가별 실제 이용자 수를 파악함으로써 각 국가에 특화된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페이스북코리아는 지난 6월을 기준으로 페이스북의 국내 월활동사용자 수는 1100만명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 가운데 90%에 달하는 990만명이 모바일 사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페이스북 월활동사용자의 모바일 이용 비중은 전 세계 평균은 물론 일부 주요 국가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11억5000만명의 페이스북 월활동사용자 중 모바일 이용자는 8억1900만명으로 71%에 불과하다.
미국은 월활동사용자 1억7900만명 중 약 80%에 해당하는 1억4200만명이 모바일을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은 월활동사용자 3300만명 중 약 79%인 2600만명이 모바일 이용자다.
이외에도 국내 월활동사용자의 60%에 해당하는 680만명이 하루에 최소 한번 이상 페이스북에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코리아는 “주요 국가와 비교할 때 한국 페이스북 사용자의 모바일 이용 비율이 현저히 높다”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하기에 더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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