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세헌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2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남부발전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20일 본사에서 ‘KOSPO 사회적기업 인증패 수여 및 적정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OSPO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기 위한 것이다.
KOSPO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그동안의 단순구매와 단기지원 정책에서 탈피한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남부발전은 앞으로 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우수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산업 전반에 필요한 산업용품과 LED조명 등 고품질 제품개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나아가 직접구매와 판로까지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사회적기업의 제품개발, 개발비, Test Bed, 경영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사회적기업의 개발제품 보급 및 공공구매 등 적극 참여 △고품질의 신성장 제품개발과 고용창출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우수 성과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7개 기업을 발굴 한데 이어 올해에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기업 공모를 거쳐 3개사를 선정, 적정기술 개발과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남부발전은 지난 4월 중소기업 지원계획인 ‘SMP30(Small & Medium company Partnership 30)’ 프로젝트를 발표, 기업별 수준에 맞게 2012년부터 3년간 30개 유망기업을 선정해 100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사회적기업 기술전수를 통한 장기적 육성에도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사장과 김재구 사회적기업진흥원장, (사)가나안복지재단 박영수 대표이사 등 사회적기업 CEO가 참석했다.
이상호 사장은 “회사의 동반성장 주요 핵심인 KOSPO 3WIN 동반성장 모델 구현의 한 축이 바로 KOSPO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이라면서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발전은 물론 국민과 국가에까지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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