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빡이' 정종철(30)은 외모 탓에 눈물을 떨궈야 했다. 지난 9일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개그맨 박준형은 "정종철씨가 자신의 입으로 얘기하기 힘들 것 같아서 내가 대신 얘기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준형은 "초등학교 시절, 정종철씨가 짝이 되고 싶어 한 여학생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하느님이 기도를 들어준 것처럼 그 여학생과 짝이 됐다"면서 "그 후 어떻게 됐는지는 정종철씨에게 들어보자"며 말을 돌렸다.
그러자 정종철은 "그 여학생이 내 얼굴을 보는 순간, 책상에 그어놓은 금을 넘어오면 죽여 버리겠다고 했다"며 가슴 아픈 추억을 털어놓았다. 외모 때문에 겪은 수모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중학교 시절, 교회 누나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편지를 보냈지만 역시 거절당했다. 이 외에도 고등학교 졸업 즈음, 냉면집에서 주방장으로 일하게 된 사연 등도 공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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