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홍보·영업 강화 조직개편

황지혜 / 기사승인 : 2007-0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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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강화위한 고객만족추진단 신설 영업 집중 위한 점포전략부 신설

기업은행은 영업력 강화와 고객중심 서비스 강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조직개편을 10일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고객만족추진단, PB사업단 신설, △자금운용부, 문화홍보부 확대 △기관영업부 신설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9사업본부 5사업단 1연구소 41부서 체제를 갖추게 됐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CS추진부와 고객지원실, 문화홍보부, CRM팀로 구성되는 '고객만족추진단'을 신설해 고객서비스와 홍보를 강화하도록 했으며, 기존의 PB사업부를 PB사업단으로 확대·개편하고 PB 전문점을 확대하는 등 PB 영업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을 전담 관리하는 '기관영업부'를 신설해 수도권 지역의 일정금액 이상의 금리 입찰형 공공기관을 전담 관리하도록 하는 등 자금 조달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기업고객본부는 기업의 자금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종합 CMS팀을 흡수해 기업고객을 위한 상품개발과 관리, 마케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부와 기업고객부, 기업마케팅부로 조직을 재정비했다.

아울러 올해 대폭적인 점포 확충을 앞두고 '점포전략부'를 신설했으며,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윤리·준법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준법지원실'을 신설했다.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제2단계 고도성장기에 진입한 기업은행이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리딩뱅크로 가는 탄탄한 조직을 갖췄다"며 "2.20.200(당기순이익 2조, 시가총액 20조, 자산 200조)를 위한 새로운 웅비의 날개를 펼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영업 조직 확대에 필요한 인원은 1월 정기 인사이동과 신입행원 채용시에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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