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자바 기반의 3D 데스크탑 인터페이스인 '룩킹 글래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룩킹 글래스'는 기존의 컴퓨터 스크린 환경을 3D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로, Mac의 운영체제 X 와 MS가 새롭게 출시하는 윈도우 비스타 등에 OS 중립적인 특성을 가진다.
2003년에 소개 된 바 있는 룩킹 글래스는 2004년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윈도우, 리눅스, 혹은 솔라리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 상에서 자바 기반의 데스크톱 환경을 구축할수 있다.
이와 함께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2.5D 환경에서 사용하도록 하며, 데스크톱 디스플레이 공간 활용률을 극대화 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3D 공간 안에서 회전시킬 수도 있도록 한다.
유원식 한국썬 사장은 "룩킹 글래스는 데스크탑 인터페이스의 혁신을 가져올 소프트웨어로 기존의 컴퓨터 스크린 환경과는 차별화된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며 "썬은 룩킹 글래스를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혁명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룩킹 글래스는 화면에는 보이지 않도록 숨어있던 프로그램들이 커서를 대면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날아서 나타나는 기능, 열려 있는 창의 뒤쪽을 메모장 등으로 사용하여 공간 이용의 효율을 높이는 기능, 책장식 창 배열로 열려있는 창들을 사이드로 배열할 수 있는 기능 등 애플이나 윈도우 운영체제가 제공하지 않는 독특한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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