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9월 판촉조건으로 제네시스 구매 시 차값에서 200만원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8월 판촉조건이 100만원 할인인 것과 비교하면 혜택이 2배 늘었다.
이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2세대 제네시스 차종의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판매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4만7680만대를 판매하는 데 그치며 다소 부진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국내 자동차 구매 수요 감소와 노조의 부분파업의 여파다.
전년와 비교하면 판매량이 32.6% 급증했지만 이는 지난해 8월 장기파업에 따른 기저효과일 뿐, 전월보다 19.6%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올 2월 이래 6개월만에 월 국내 판매량이 5만 대 밑으로 떨어지며 저조한 실적을 냈다.
쏘나타와 아반떼도 2013년형 모델은 각각 130만원, 50만원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차 노조는 이날도 4시간 부분파업을 진행 중이다. 사측은 지난달 20일 시작된 현대차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4만2675대(8713억원)의 생산 차질을 빚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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