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 높은 가운데 취업자 40만명 기록

강수지 / 기사승인 : 2013-09-11 10: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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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13 KB굿잡 창조기업 취·창업박람회’에 참석한 시민이 채용게시판 내용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토요경제=강수지 기자] 청년 실업률이 높은 가운데 취업자 수가 40만명을 기록했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청년실업률(15~29세)이 7.6%로 전년 동월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8월과 같이 계절조정 요인이 발생한 7월 실업률 증가율 8.3%에 비해선 못 미치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전체 실업률은 3.0%로 전년 같은 기간과 같았다. 실업자는 78만3000명으로 2.5% 증가한 1만9000명이 늘었다.


통계청은 “지난해 4월에 실시되던 9급 공무원 시험이 7월에 실시되면서 20~30대를 중심으로 실업자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고용률은 60.0%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2529만1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만2000명이 늘었다. 이는 11개월만이다. 상용직을 중심으로 임금근로자의 증가세는 지속됐고 자영업자의 감소세도 크게 둔화됐다.


하지만 청년층 고용률은 전년동월비 39.9%로 전월 40.8%에 비해 0.9% 포인트가 더 떨어졌다. 25~29세 고용률도 69.4%에서 68.9%로 -0.5%포인트를 기록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에서 -9만6000명이 감소했으나 재학 수강(11만1000명), 연로(3만6000명)의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만3000명이 늘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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