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대 매출도 207.9%로 껑충...소비트렌드 변화
![▲편의점 씨유(CU)에서 판매하는 제주샐러드 2종. [사진=BGF리테일]](/news/data/20190109/p179589116701375_148.jpg)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편의점 샐러드의 소비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 점심시간대인 11시~13시 여성이 주 고객이었던데 반해 최근 저녁시간대 17시~19시 남성 고객의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편의점 씨유(CU)가 지난해 샐러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 봄여름철(5월~9월) 샐러드 매출은 29.8%를 차지한데 반해 가을겨울(9월~12월)철 판매된 샐러드 매출 비중이 45.3%로 집계됐다.
매출신장률도 가을겨울이 앞섰다. 지난 5월~8월 샐러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10.1% 신장했으나 9월~12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9.6%로 크게 늘어난 것이다.
남녀 매출 구성비의 경우 봄여름 시즌 여성고객 구매비중이 77.2%, 남성이 22.8%로 나타났으나 가을겨울에는 남성고객 샐러드구매비중이 38.6%로 약 16%포인트 늘었다. 저녁시간대 남성고객의 샐러드 매출은 207.9%로 껑충 뛰었다.
CU는 이같은 소비트렌드 변화가 체중관리 목적의 소비보다 건강, 영양분섭취를 위해 장기적으로 샐러드를 이용하는 '헬시족'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동율 MD는 “기존 샐러드는 봄, 여름에 매출이 집중됐지만, 최근에는 일상에서 부족한 채소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 사계절 샐러드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씨유)는 일 2회 신선배송 네트워크와 ‘실시간 온도 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보다 신선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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