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세헌기자] 구미, 김천, 상주, 문경 등 경북 중·서부지역 수출기업의 수출실적이 지난해 대비 13% 증가하는 등 올해 들어 꾸준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수출은 총 23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9억 달러보다 28억 달러가 늘어난 13%의 증가율을 보였다. 아울러 같은 기간 수입은 76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3억 달러 늘면서 3% 증가율에 그쳤다.
이에 따라 지난달까지 총수출은 237억 달러, 수입은 75억 달러로 161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전체 수출의 64%를 차지하는 휴대폰 등 전자제품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고 18%를 차지하는 LCD 등 광학제품이 2% 늘어났다.
수입은 전체 수입의 48%를 차지하는 전자부품이 전년대비 3% 증가했고 15%를 차지하는 기계류는 10% 늘어난 반면 17%를 차지하는 광학기기류는 오히려 11%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전체 수출의 30%를 차지했고 이어 미국(15%), 중남미(11%), 유럽(10%), 동남아(9%), 일본(8%), 중동(5%) 순으로 집계됐다.
수입은 동남아가 33%로 가장 많았고 일본(28%), 중국(25%), 유럽(5%), 미국(4%), 중남미(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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