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모바일’ 月 결제액 PC 넘었다

강수지 / 기사승인 : 2013-10-07 11: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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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강수지 기자] 티몬의 지난달 월간 기준 모바일 거래액이 PC 거래액을 앞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의 모바일 거래액 비중이 지난 한 달간 52.5%에 달했다.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한 201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PC 거래액을 넘어선 결과다.


주말이나 주중 연휴가 있는 주의 경우, PC보다 모바일에서의 거래가 일일 또는 주간 단위로 50%를 넘어선 적은 있지만 월간 단위로 모바일이 앞선 것은 쇼핑 업계에서 처음이다.


모바일 거래액 중 티몬앱을 통한 결제가 87.4%를 차지해 모바일웹(12.6%)보다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 측은 “모바일 커머스 성장의 핵심을 자녀를 둔 30대 여성으로 꼽았다”며 “최근 90일간 모바일 구매 경험이 있는 여성 가운데 30대의 비율은 전 연령 가운데 가장 높은 45%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전과 뷰티, 생활, 식품 등의 세부 품목의 구매액은 지난해 7월 대비 평균 233%의 증가율을 보인데 반해 육아는 561%의 성장을 보였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티몬은 소셜커머스 퍼스트무버로서 최초로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가장 먼저 모바일커머스 시대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투자와 연구를 지속,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모바일 쇼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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