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드라이브인 매장 6곳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한다. 내년에도 전기차충전가능 매장을 더 늘릴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가평자전거테마파크점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모습. [사진=코리아세븐]](/news/data/20191211/p179589332981053_195.jpg)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유통업계에 한동안 붐이 일었던 전기차 충전기 도입에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합류했다.
11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6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함께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 및 서비스 제공 MOU를 체결한바 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내부 준비과정을 거친 후 교외 국도변에 위치한 드라이브인(Drive-in) 점포 6개점에 1차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마치고 본격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는 지점은 가평자전거테마파크점, 안성죽산녹박점, 용인명지대점, 화성태안안녕점, 서귀포덕수점, 여수오토파크점 등이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해피차저(Happycharger)’ 회원카드나 개인 신용카드를 사용해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완충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차량 제조사에 따라 상이).
이처럼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나선 것은 편의성 증대와 함께, 드라이브인 점포 특성을 이용한 가맹점의 이용자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세븐일레븐은 환경재단의 미세먼지 방지 1호기업으로 ‘그린세븐(Green 7)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 전개에 이어, 친환경 전기차 충전 플랫폼으로까지 역할을 확대해 ‘환경 친화 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에도 가맹점 경영주와의 협의를 거쳐 전기차 충전 서비스 운영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석 세븐일레븐 시설인테리어팀장은 “이제 편의점은 일상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편의점으로서 전국 인프라망을 십분 활용해 다양한 환경 사랑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 뿐 아니라 GS25, CU등 국내 주요 편의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등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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