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또 ‘불륜스캔들’
최근에도 문자 보내
타이거 우즈(34·미국)가 또다시 포르노 스캔들 도마에 올랐다.
포르노배우 데본 제임스는 23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이 세계 최고의 골퍼와 2년 반 동안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날 플로리다의 ‘성인 연예인’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지난 2년 반 동안 우즈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우즈를 처음 만났을 때 그가 “안녕, 난 타이거 우즈라고 해. 당신을 만나서 반가워”라고 신속하게 사업적인(?) 이야기를 시작했으며 2000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른 포르노배우가 이미 방에 있었으며 그와 더불어 ‘쓰리섬’을 즐겼다고 설명했다.
그녀가 우즈와 처음으로 관계를 맺은 것은 2006년. 이후 우즈는 그녀의 휴대폰으로 직접 전화해 2008년까지 관계를 지속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우즈와의 관계를 입증할 통화기록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 다음달 PGA(미국남자프로골프)에 복귀하는 우즈가 “당신이 나의 창녀가 되어 주기를 바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 “우즈가 아내가 섹스를 좋아하지 않아서 항상 불만이었다”고 지적했다.
현재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과의 관계 개선에 애쓰고 있는 우즈로서는 또 다른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지난 18일에는 우즈와 3년 동안 관계를 가졌다는 포르노배우 베로니카 시위크 대니얼스가 우즈로부터 받았다는 100여건의 문자메시지를 자신의 웹사이트에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제임스는 우즈가 PGA 복귀가 임박한 시점에 이러한 사실을 밝히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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