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박찬욱 믿고 벗었다?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10-03-29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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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두나, 영화 '공기인형'
배우 배두나(31)가 일본의 고레다 히로카즈(是枝裕和·48) 감독의 영화 ‘공기인형’에 출연하게 된 뒷얘기가 공개됐다.

29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출연 제의를 받은 배두나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완성도의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인형이라는 캐릭터 연기와 강도 높은 노출신이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영화 ‘복수는 나의 것’에서 호흡을 맞춘 박찬욱(47) 감독에게 조언을 청했다. 박 감독은 “고레다 감독의 작품이면 무조건 출연해라”며 걱정을 덜어줬다고 한다.

배두나는 극중 섹스인형으로 전라 연기를 벌였다. 어느날 갑자기 심장을 갖게 된 공기인형 ‘노조미’가 비디오 가게 점원 ‘준이치’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4월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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