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이완재 기자] 동양증권이 직원 500명을 감원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전체 직원 4명중 1명꼴로 감원되는 조치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양증권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이같은 내용의 구조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동양증권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희망퇴직을 접수받아 500명을 대상으로 감원에 착수할 계획이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동양증권 직원은 지난 9월30일 기준 정규직 2349명, 계약직 132명으로 총 2481명이다.
이번 구조조정안에는 임원 50%, 팀점장 30%, 부차장 25%, 과장 이하 20%의 급여 삭감도 포함됐다.
지난 10일엔 이미 전체 임원 40명 중 50%에 이르는 임원 22명에 대한 보직 해임을 단행했다.
또한 감원과 함께 ▲임원 50%, ▲팀·점장 30%, ▲차·부장 25%, ▲과장 이하 20%의 급여삭감도 단행된다.
동양증권은 이미 사의를 표시한 임원 38명 가운데 절반 이상을 재신임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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