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민속자료로 지정(제304호)됐으나 그동안 방치돼왔던 예천군 '삼강주막'을 3년에 걸쳐 옛모습으로 복원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의 직영사업으로 추진하며, 복원사업은 문화재위원과 향토사학자들의 자문 및 고증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도 취합하면서 올해는 주막 건물을 원형 그대로 복원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2008년~2009년 2년 동안에는 삼강 북쪽 낙동강 하상정비, 물길조성, 나룻터와 나룻배를 복원하고 주변 경관을 문화단지, 생태회랑, 꽃공원 등을 조성함으로써 인근 회룡포 마을, 용궁향교 등 향토 유적과 관광벨트를 구축해 전국적인 역사, 문화 관광지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삼강주막은 예천 용궁면과 풍양면이 만나는 낙동강 곡류점 내성천과 금천의 낙동강 합류지점인 강변에 1900년경 건립돼 삼강나루 나들이객과 낙동강 소금배, 보부상들의 숙식처로서, 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돼온 주막이다. 규모는 작아도 당대 마지막 주막으로 건축역사 자료로도 희소 가치가 크고 옛 시대상을 엿볼 수 있어 역사적, 문화적 의의가 크다.
경상북도청 관광산업과 053-950-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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