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47개 사업장에서 총 2만2000여 가구규모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건설 업계에 따르면 4월 전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은 총 2만2064가구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물량은 1만8936가구이다. 4월에는 2차 보금자리주택, 뉴타운, 송도국제신도시 등 입지가 양호한 서울?수도권에서 알짜물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부동산써브 나인성 연구원은 “4월 분양시장은 3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주택 사전 예약과 마찬가지로 2차로 예정돼 있는 보금자리주택이 분위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민간건설사들이 보금자리주택에 밀려 그동안 내놓지 못한 물량을 공급하는 만큼, 경쟁력이 있는 실수요자의 경우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조언했다.
2차 보금자리주택은 4월 말께 서울 내곡지구와 세곡2지구에서 각각 1000가구와 1115가구의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또 수도권에서는 1만2000여 가구정도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 내곡지구는 청계산 입구와 여의천이 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고 경부고속도로 양재IC와 헌릉로, 강남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 내년도에는 서울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신분당선 청계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보금자리주택 중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손꼽힐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지역 분양…
4월 서울 지역에서는 왕십리뉴타운 등 총 9개 사업장에서 3041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11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지역은 대부분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으로 강남권 3곳, 용산구와 성동구가 각각 2곳 등이다. 이들 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서울 요지에 위치, 양호한 입지를 갖춘 알짜 물량들이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대우건설=대우건설이 4월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4번지 일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은 84~245㎡로 총 288가구이다. 또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87~176㎡로 총 99실이다.
대우건설 신천동 사업장은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2호선 성내역, 올림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올림픽공원, 한강시민공원, 석촌호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월드 등 편의시설이 풍부한 편이다. 잠실초?중학교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대우건설=대우건설은 또 4월 중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452번지 일대 금호14구역에서 70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전용기준 114㎡로 2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옥수역,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강시민공원, 서울숲, 응봉산, 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옥수초, 광희중, 옥정중 등 교육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해종합건설=서해종합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796-22번지 일대에 ‘서해더블루’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전용기준 58~84㎡로 총 68가구이다. 이 가운데 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역삼시장을 재개발하는 사업장으로 지하철 3호선 양재역과 매봉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동부건설=동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89번지 일대 국제빌딩 3구역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121~191㎡로 총 128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4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또 오피스텔도 207실 가운데 146을 일반분양한다. 용산민족공원,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과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용산지역은 국제업무단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용산미군기지 이전 등 메머드급 호재가 겹쳐 있다. 입지가 양호한데다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도봉구 쌍문동 쌍문1구역 코오롱건설=코오롱건설이 서울 도봉구 쌍문동 쌍문1구역에 ‘하늘채’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4~114㎡로 총 293가구이다. 이 가운데 7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남쪽으로 우이천과 접해 있고 서울지하철 4호선 쌍문역을 차량으로 5분 정도면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쌍문초, 강북중, 정의여고, 효문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고 한일병원, 이마트(창동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인천지역 분양
4월 인천에서는 3개 사업장이 분양을 준비중이다. 코오롱건설이 송도동 송도국제도시에 총 180가구, 한화건설이 고잔동 소래논현지구에 총 644가구, 금호건설이 용현동에 총 389가구 중 50가구를 각각 일반분양 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코오롱건설=코오롱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15-10 송도국제도시에서 ‘하늘채’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134~227㎡로 총 180가구이다. 단지 북동쪽에 약 40만㎡ 규모의 수변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개교를 앞둔 송도국제학교가 인접해 있다.
인천 남동구 고잔동 한화건설=한화건설이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소래논현지구 C10블록에서 ‘에코메트로’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95~140㎡로 총 644가구이다. 오피스텔 282실도 별도로 공급된다.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던 에코메트로 1?2차 단지와 함께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소래대교와 해양생태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올해 제3경인고속도로, 내년 수원~인천복선전철도 등이 개통될 경우 교통이용편이 수월해 질 전망이다.
경기지역 분양
경기권에서는 21개사업장 1만145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만1146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성남 판교신도시, 수원 광교신도시, 남양주 별내지구, 고양 삼송지구 등 수도권 유망 택지지구 알짜 분양 물량이 많다.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B1-1블록 금강주택=금강주택이 경기 판교신도시 B1-1블록에 ‘금강펜테리움’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125~139㎡로 총 32가구이다. 서판교에 위치해 있고 단지 북쪽으로 운중천, 남쪽으로는 남서울CC가 위치해 있다.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내곡~분당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A7블록 대림산업=대림산업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A7블록에 ‘e편한세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85㎡이상으로 공급규모는 총 1970가구이다. 광교신도시는 수원시 매탄동, 이의동, 용인시 상현동, 영덕동 일대를 개발, 조성하는 신도시이다. 내년까지 1130만1699㎡면적에 3만1000가구가 조성되게 된다.
광교신도시는 행정복합도시 및 자족형 신도시를 컨셉트로 개발된다. 광역교통개선책으로는 도로 6개구간(19.2km)이 신설되고, 오는 2014년까지 신분당선연장선 정자~광교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19블록 한화건설=한화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19블록에 ‘꿈에그린’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85㎡로 공급규모는 총 729가구이다. 별내지구는 서울시청 동쪽 약 16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와 구리시 경계지역이다. 따라서 서울 도심 접근성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별내지구 중심부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통과하게 된다.
경춘선 별내역, 별내~상봉동간 BRT구간이 각각 신설될 경우 경춘?중앙선과 지하철 6?7호선과도 쉽게 환승할 수 있다. 오는 2017년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A15블록 계룡건설=계룡건설이 4월 1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A15블록에 ‘리슈빌’ 공급에 들어간다.
전용면적은 75?84㎡로 총 1024가구로 구성된다. 삼송지구는 서울과 가깝고 지하철 3호선 2개역(기존 삼송역, 신설 원흥역 예정)이 지구 내에 위치하게 된다. 때문에 교통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인근 은평뉴타운과 지축지구, 원흥 보금자리주택 등 택지개발로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곳이다. 인근에 북한산국립공원과 창릉천 등이 위치해 있다.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대우건설=대우건설이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133-14번지 일대에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122㎡로 총 797가구이다. 이 가운데 7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경인선 전철 소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오는 2015년께 소사~원시간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 소사구청,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 세종병원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부원초, 소사초, 부천동중, 시온고, 가톨릭대, 서울신학대 등 학교가 인접해 있다.
지방분양
지방은 총 14개 사업장에서 6355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5817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그러나 지방 분양 시장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거의 끊긴 상태여서 최근 분양에 들어간 사업장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 미분양아파트 가운데 지방이 78%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지방 분양 시장의 침체는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지방 분양시장은 일부 사업장을 제외하고는 수요가 늘지 않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지역적으로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는 요인, 자체 수요가 충분한지 등의 조건을 따져 청약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경북 포항시 효자동 한솔건설=한솔건설이 경북 포항시 효자동에서 ‘솔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76~122㎡로 총 583가구이다. 인근에 포스코를 비롯해 철강산업단지가 조성돼 있고 남구청을 비롯한 도심 기반시설이 인접해 있다.
부산 금정구 구서동 벽산건설=벽산건설이 부산 금정구 구서동 183-7번지 일대에 ‘벽산블루밍’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84㎡로 총 296가구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두실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구서IC와 인접해 있다. 인근에 구서초, 남산중, 구서여중, 남산고,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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