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금융감독원]](/news/data/20190925/p179589731037307_448.jpg)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오는 26일부터 증권사(22개)도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연결돼 전 금융권역에 있는 있는 숨어있는 내 금융자산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금융당국이 제공하는 전 금융권(은행·보험저축은행 등)의 ‘계좌 일괄조회 및 정리’원스톱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다는 의미다.
25일 금융감독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사 내 계좌 한눈에’를 도입에 대해 발표했다.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개인이 보유한 본인 명의 계좌수, 잔고 등 계좌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소액 계좌 정리도 가능하다. 잔액이 50만원 이하이고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소액, 비활동성 계좌는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바로 해지, 이전해 찾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결제원은 ‘내계좌 한눈에’를 지난 2016년 12월 은행부터 시작, 저축은행, 상호금융 및 보험, 카드사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자료 = 금융감독원]](/news/data/20190925/p179589731037307_794.jpg)
‘계좌 한눈에’ 서비스는 현재까지 709만명이 이용했고, 계좌잔액을 확인한 후에 922만개 소액 계좌를 해지하고 945억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서비스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앱에서 본인의 계좌를 조회하고, 소액?비활동성 계좌를 바로 정리할 수 있어 금융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감원 측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22개 증권사의 소액·비활동성 계좌를 손쉽게 해지하고 잔액(2000억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1조3000억원), 저축은행·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7000억원)까지 합산할 경우 '계좌통합관리서비스'로 찾을 수 있는 소액?·비활동성 계좌 잔액은 2조2000억원에 이른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의 자산관리 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한번의 로그인으로 모든 금융자산의 일괄조회가 가능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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