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올 1분기 매출 1조4571억원, 영업이익 263억원, 당기순이익 96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6%(884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56%(96억원)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66.08%(516억원) 증가해 흑자로 전환했다.
또 금융부채 1584억원이 감소하고 당기순이익 증가에 따른 부채비율은 2016년 말 대비 51.6% 감소한 638.3%를 기록했다.
여객부문은 중국 여객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럽 및 미주 노선 여행 수요 호조에 따른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유럽 노선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133억원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고 중국 노선의 경우 중·대형 항공기를 소형기로 전환해 투입하는 한편 일본 및 동남아 노선의 공급을 확대해 손익 영향을 최소화했다.
화물부문은 LCD, 휴대폰, 반도체 등 IT 수요 호조세와 프리미엄 화물 수송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6% 증가했다. 특히 미주·유럽·동남아 노선에서의 매출 증대가 두드러졌으며, 화물노선 전반에서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여객수요가 꾸준히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및 동남아 노선의 공급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오는 15일 인천~마닐라 노선을 시작으로 첫 운항에 돌입하는 최신예 기종 A350을 통해 중·장거리 노선의 수익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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