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2007년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HSDPA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해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통화를 할 수 있는 HSDPA폰인 '블루투스 영상통화폰(LG-SH11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SKT를 통해 공급되는 이 제품은 글로벌 로밍 서비스를 제공해 WCDMA와 CDMA 방식을 사용하는 지역에서 통화가 가능하며 WCDMA 지역에서는 음성통화와 화상통화 모두 가능하다.
이와 함께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과 휴대폰에 연결된 이어폰을 각자 사용해 2명이 동시에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1.8메가비피에스(Mbps)의 초고속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어 화상통화뿐만 아니라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까지도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고 블랙색상의 슬라이드형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재질의 케이스를 적용해 손에 쥐는 느낌(그립감)을 높였다.
특히 '블루투스 영상통화폰'은 국내 최초로 범용사용자식별모듈(USIM)에 모바일뱅킹 기능이 추가돼, USIM카드 하나로 은행, 교통카드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황경주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상무는 "2007년 들어서 HSDPA가 국내 휴대폰 시장의 큰 화두가 되고 있다"며 "LG전자의 뛰어난 디자인과 최첨단 휴대폰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HSDPA 휴대폰을 출시해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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