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3명 화상폰 쓴다

설경진 / 기사승인 : 2007-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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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HSDPA.WCDMA 사용자 1233만명에 달할 것

- 3G 시장...주도권 경쟁 가속화로 가입자 급증

오는 2010년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10명중 3명이 HSDPA,WCDMA를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보통신부는 지난해 IT839 전략 상용화 이후 실제 시장에서의 가입자 확산 추이, 생산 실적 등을 조사해 오는 2010년 IT839 시장전망 결과를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이번 시장전망을 살펴보면, HSDPA 및 WCDMA는 전국망 조기 구축과 3G 시장에서의 주도권 경쟁 가속화로 가입자가 급증, 올해 288만명, 2010년 1233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와이브로는 현재 서비스 초기 단계로서 단말기 보급 및 커버리지 확대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해 가입자가 2008년 53만명, 2010년 188만명으로 예상했다. 또한 내년에 본격 도입이 예상되는 광대역 융합서비스는 오는 2008년 가입가구 77만, 2010년 258만 가구로 전망했다.

DMB의 경우, 오는 2010년 국내 휴대폰의 40% 가량이 DMB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입자는 지상파DMB 1778만명, 위성DMB가 611만명 등 총 2389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비쿼터스 홈서비스는 의료법 개정 등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가 많아 2010년 시장규모가 2000억원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지난해 말 개시된 DMB 데이터 방송을 이용한 교통정보 서비스(TPEG)의 빠른 시장 확산으로 올해 가입자 118만명, 2010년 358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자태그.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RFID/USN) 분야는 서비스와 기기를 합해 국내 생산 규모가 6127억원, 2010년 2조285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통부 관계자는 "8대 IT서비스 전체로는 2010년까지 연평균 15.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며 "새로운 정보통신방송 융합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동반 성장이 기대되는 디지털TV 등 9대 신성장동력 분야는 연평균 7%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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