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강수지 기자] 말라리아 치료제로 약초 ‘개똥쑥’이 주목받고 있다.
31일 개똥쑥연구소에 따르면 개똥쑥은 이미 기원전 2세기부터 열병과 말라리아의 치료제로 사용됐다. 이는 중국 의학서를 통해 알 수 있으며 말라리아는 UN산하 세계보건기구가 특별히 관리하는 에이즈, 결핵과 함께 3대 감염 질병이다.
개똥쑥연구소가 조사한 WHO의 보고에 따르면 북한의 말라리아 환자는 지난 2001년 최고 14만 명에 달했다가 2011년 1만7000명 수준으로 추정됐다. 북한과 인접한 강원과 경기 지역에는 지난해 500여 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인류 역사 모든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가 말라리아와 관련된 질병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25억 명 이상이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가장 잘 감염되는 지역은 아프리카나 동남아, 남미, 인도 등의 열대 지방이다. 북한에서도 14만 명이 말라리아에 감염됐다. 주로 5월에서 11월에 감염된다.
개똥쑥연구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단군신화에 나오는 쑥, ‘한국 토종 개똥쑥’의 품질이 세계 최고 수준 이다”며 “전남 곡성군에서 특화 작물로 흥산영농에서 재배되는 토종 개똥쑥은 그 성분이 수십배에 달하는 아테미시닌을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산 평균 아테미시닌 성분은 0.6~0.8%인데, 경북대학교에서 성분검사를 한 결과 토종개똥쑥의 최고 수준의 함량과 품질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정보는 개똥쑥연구소(www.artemisi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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