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세헌기자] 국도 37호선인 ‘거창-무주’ 구간이 개통됐다.
국토교통부는 경남과 전북을 연결하는 국도 37호선 거창~무주 간 2차로 개량공사를 완료하고, 빼재터널을 포함한 총연장 5.4km 구간을 31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도 37호선 거창~무주 간 도로는 당초 굴곡과 경사가 심해 겨울철 강설시 교통사고와 차량통제가 잦아 도로이용자에게 큰 불편을 끼쳤던 구간이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굴곡이 심한 부분을 직선화하고 경사가 심한 영·호남 경계 고갯길인 신풍령구간은 빼재터널로 관통하는 등 기존 도로의 기능을 크게 개선한 것이다.
이 사업은 당초 15년 준공예정이었으나 영·호남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점을 감안, 1년 6개월여 앞당겨 개통하데 됐다.
또 경남 거창에서 전북 무주를 오가는 시간이 20분 단축되는 등 국도의 간선기능 회복은 물론, 영남과 호남 간 상호 접근성과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주민의 교류증가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의 굴곡과 경사가 심한 구간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