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인터넷銀 ‘카카오뱅크’ 은행연합회 가입

이경화 / 기사승인 : 2017-05-22 13: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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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째 정사원으로…“성공적 시장 안착 적극 지원할 것”



▲ <이미지=카카오뱅크>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국내 2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을 앞두고 있는 카카오뱅크가 은행연합회 정사원으로 가입했다.


은행연합회는 22일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은행연합회 총회 의결 등 가입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19일 은행연합회 정사원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가입한 케이뱅크에 이어 은행연합회의 22번째 정사원이 됐다.


카카오뱅크는 중신용자를 위한 비대면 중금리 대출, 카카오톡 기반 간편송금, G마켓 등 오픈마켓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출 상품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카카오, 이베이 등 주주사의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 유니버설 포인트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 은행연합회는 사원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 구축과 은행권 공동 현안과제 해결 등을 통해 카카오뱅크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은행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은 “현행 은행법 하에서는 창의적인 기술과 자본력이 있는 IT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을 주도적으로 경영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은산분리 완화와 함께 안전장치를 도입하는 관련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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