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회장단 회의 정례화하기로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07-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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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안 . 기업애로 등 의견 수렴과 대정부 건의 강화 위해

서울상의가 회장단 회의를 격월 개최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지난 22일 손경식 서울상의 회장,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이순종 한화 부회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상의 회장단은 경제현안과 기업당면 애로에 대한 폭넓은 의겸수렴과 대정부 건의 강화 등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상의는 의결기구로 의원총회와 상임의원회를 두고 있으나 110인의 대규모 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의원총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기가 쉽지 않았다.

서울상의 관계자는 "서울상의는 회장단 회의를 통해 상의 현안 업무를 논의하는 것은 물론, 전국 각 지역의 다양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제시함으로써 정부의 건전한 정책파트너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회장단 회의는 9월 중에 개최되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격월제로 개최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장단은 우리나라 경제가 수출증가세 지속, 민간소비 및 투자 호조 등에 힘입어 그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대내외적으로 현재의 상승 기조를 꺾을 불안 요인도 많은 만큼 섣부른 장밋빛 기대는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장단은 국내경제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회원기업들이 금리, 환율, 원자재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에 대비하고 리스크 관리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신시장 개척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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